발목 접질렀을때 꼭 확인해야 할 <그 곳>? 이분인대(bifurcate ligament) 초음파
발목 접질렀을 때
발목 접질렀을 때
발목 바깥쪽 다쳤을 때
놓치기 쉬운 부위가 바로 이분인대입니다.
이분인대(Bifurcate ligament)
이분인대는 종골에서 두갈래로 갈라지는 인대입니다.
1) 종입방인대(Calcaneo-cuboid ligament)
: 종골과 입방골(cuboid)에 연결
2) 종주인대(Calcaneo-navicular ligament)
: 종골과 주상골(navicular)에 연결
Y자 혹은 V자로 갈라져
발등뼈의 안정성을 높이고
발의 아치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두갈래 인대 중에서
종입방인대(CCL) 손상이 굉장히 흔합니다.
이분인대 초음파 스캔 / 족소양경근 경혈 초음파
이분인대 초음파 스캔 / 족소양경근 경혈 초음파
이분인대는 한의학에서
족소양경근에 해당합니다.
침을 놓는 혈자리 주변을
초음파로 진단하고 시술하는 것을
경혈 초음파라고 합니다.
섹션별로 디테일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좌측 모식도 @ DOI: 10.1002/sono.12300 / 우측 초음파 영상은 직접 스캔했습니다
민트색 박스로 표시한 부위에
프로브를 댄 영상입니다.
종골(CAL)과 입방골(CUB)이 만나는
종입방 관절이 보이고요.
그 위로 제5중족골을 향해 달려가는
단비골근건(PB)이 보입니다.
이분인대를 향해 프로브를 내측으로 이동하면
두 뼈를 연결하는 등쪽 종입방인대(Dorsal CCL)가 보이고요.
그 위로 짧은 발가락 폄근이
(단지신근, EDB, Extensor Digitorum Brevis)
보이기 시작합니다.
안쪽으로 프로브를 이동하면
단지신근 근복부가 크게 보이고요.
종골 Body가 새 머리 모양처럼 불쑥 솟아 오릅니다.
좀 더 올라오면
드디어 이분인대 섬유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종골과 입방골을 연결하는
종입방인대입니다.
이 때 종골 피질이 쭉 연결되어 보이는데요.
좀 더 안쪽으로 이동하면
종골이 움푹 꺼지면서
족근동(Sinus tarsi)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종입방인대가 끝나면
프로브를 주상골을 향해서 사선으로 돌립니다.
단모지신근(EHB) 아래로
종골(CAL)과 주상골(NAVI)을 연결하는 이분인대,
즉 종주인대 섬유가 보입니다.
종주인대(CNL) 위로는
바깥 발목 동맥(LTA, Lateral tarsal artery)이 지나갑니다.
프로브로 원래 방향으로 돌려서
내측으로 이동하면
거골(TAL)의 head와 주상골(NAVI)이 보입니다.
제가 스캔한 것처럼
이분인대가 안 보이는 단비골근건부터
이분인대가 사라지는 거골까지 봐야 합니다.
그래야 놓치지 않고
전체 인대를 꼼꼼하게 검사한 겁니다.
엑스레이에서 뼈는 괜찮댔는데?
엑스레이에서 뼈는 괜찮댔는데?
문제는 X-RAY에서
이분인대가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이분인대가 부착하는 종골의 미세골절도
뼈가 겹치는 부위라 잘 보이지 않습니다.
위 환자분은 지하철 계단에서 발목을 접질린 후
X-RAY 검사를 받고 오신 60대 여환입니다.
뼈에는 이상이 없다며
침 한방 맞고자 한의원으로 오셨어요.
발목 바깥쪽 인대들을 쭉 눌러봤을 때
X 표시한 곳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족소양경근에 프로브를 대어
반대쪽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왼쪽 영상을 보시면
이분인대가 늘어나면서
종골 전방돌기(anterior process)가
톡 떨어져 나갔네요.
주변 연부 조직도 부어있어
골절이 의심됩니다.
골절이면 못 걷는거 아닌가요?
골절이면 못 걷는거 아닌가요?
체중 부하가 많지 않은 부위의 골절은
잘 걸을 수 있습니다.
환자분께 엑스레이에서 잘 안 보이는 부위니
640 CT를 찍어보자고 했습니다.
CT상 급성 골절로 확진되었고
판독서를 근거로 진단서를 발행해서
골절 진단금도 청구하셨습니다.
10명 중 2명은 골절
10명 중 2명은 골절
발목 바깥쪽 염좌를 입은 10명 중에
1-2명은 종골 전방돌기 골절이 있다고 합니다.
엑스레이에서 발견하지 못한
이분인대 손상까지 포함하면
굉장히 많이 볼 수 있고요.
발목 통증이 1달 넘게 계속된다면
골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인대 손상, 자가진단법?
인대 손상, 자가진단법?
자가진단법을 설명드리면
아픈 부위 주변을 꾹꾹 눌러보시면 됩니다.
만약 이분인대가 염좌로 늘어났다면?
눌렀을 때 반드시 통증이 나타납니다.
가장 흔히 늘어나는 전거비인대는
한의학에서 구허혈에 해당합니다.
구허혈 초음파에서
표준 경혈 초음파 영상과 달리
늘어난 전거비인대가 보입니다.
잘 낫지 않는 만성 발목 통증은
인대의 염증 반응으로 주변 감각신경들이 민감해집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어혈>과 <담적>에 해당합니다.
구허혈에서 신경과 혈관을 찌르지 않게
안전한 경로로 <초음파 약침>을 시술합니다.
유착으로 들러붙은 인대를
<초음파 약침>으로 떼어냅니다.
경혈 초음파를 활용하면
환자분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발목 통증이 낫질 않아요
발목 통증이 낫질 않아요
발목 통증이 잘 회복되지 않으시나요?
가까운 한의원에서 <초음파 약침> 치료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초음파 약침은 시술 부위의 출혈, 부종, 통증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시술 여부는 진료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 위 내용은 의료광고심의면제 조건인 '단순 의료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한 글로 의료법 제 56, 57조를 준수하였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엑스레이에서 뼈는 괜찮다는데 발목이 계속 아파요. 왜 그런가요?
X-RAY에서는 이분인대가 보이지 않고, 종골 전방돌기 미세골절도 뼈가 겹치는 부위라 잘 보이지 않습니다. 글의 케이스도 엑스레이상 이상이 없었지만 서울 바로한의원의 경혈 초음파로 종골 전방돌기가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640 CT로 골절을 확진했습니다.
Q. 발목 바깥쪽이 다쳤는데 골절일 가능성도 있나요?
발목 바깥쪽 염좌를 입은 10명 중 1~2명은 종골 전방돌기 골절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엑스레이에서 안 보이는 이분인대 손상까지 포함하면 적지 않으며, 통증이 1달 넘게 계속된다면 골절 가능성이 더 높으니 정밀 초음파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집에서 인대 손상을 간단히 확인할 방법이 있나요?
아픈 부위 주변을 꾹꾹 눌러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분인대가 염좌로 늘어났다면 누를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다만 자가진단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통증이 지속되면 바로한의원처럼 정밀 초음파가 가능한 곳에서 진단받는 것이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 Various Access, Right Option │ VARO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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